[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윤박이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 10월 호에서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윤박의 오후'라는 콘셉트로 촬영한 이번 화보에서 윤박은 나른한 느낌을 취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최근 호평 속에 막을 내린 연극 '3일간의 비'에 대한 출연 소감을 전했다. "연출가로 나선 오만석 선배님을 믿고 나갔다. 모든 부분을 아우를 수 있는 능력 있는 연출가이고, 권위를 내세우기보다는 배우들 의견을 존중해주는 분이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관객모독', '망원동 브라더스'에 이어 '3일간의 비'로 세 번째 연극 무대에 오른 윤박은 연극의 매력으로 현장성, 지속성, 긴장감을 꼽았다. "드라마로 지쳤던 부분들을 연극을 통해 다시 힘을 얻는다. 연극 무대는 1년에 한 번씩 서는 게 목표"라 말했다.
평소 드라마에서 젠틀한 이미지로 등장했던 윤박은 최근 네이버 TV에서 방영 중인 JTBC 웹 드라마 '마술학교'에서 천재 마술사 역할을, JTBC '더 패키지'에서 의문의 추적자를 맡는 등 독특한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이전에는 대본이 좋으면 다 참여하고 싶었다. 그런데 요즘은 역할을 본다. 이미지 변신보다는 내 스스로 재밌다고 느껴지는 캐릭터를 만나고 싶다"며 작품 선택 기준을 밝혔다.
'더 패키지' 촬영차 해외에 50일간 머문 윤박은 "프랑스 파리 촬영 때 빼고는 한적한 시골에만 있었다. 배우들끼리 다 함께 모여 숙소에서 술잔을 기울이며 얘기를 나눈 기억이 전부"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동안 함께 했던 배우들 중 가장 마음이 잘 맞는 배우로 연우진을 꼽으며 "남을 위해주는 마음이 있다. 주위 사람들에게 잘 하는 형이다.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며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 10월 호에서는 윤박의 자연스러운 모습과 더불어 솔직한 인터뷰를 만나볼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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