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통산 5번째로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추신수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2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첫 타석부터 안타를 터뜨린 추신수는 네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때려냈다.
텍사스가 3-0으로 앞선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시애틀 에밀리오 파간을 상대로 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올 시즌 자신의 20번째 홈런이다. 이로써 추신수는 빅리그 데뷔 후 5번째로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2009년 처음으로 20홈런에 올라섰고, 이후 2010년과 2013년, 2015년 20홈런 이상을 때려냈다. 개인 최다 기록은 2010년과 2015년에 작성한 22홈런이다. 지난해 부상 여파로 7홈런에 그쳤던 추신수는 다시 홈런 페이스를 회복했다. 시즌 타율도 2할6푼4리(523타수 138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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