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터 노에시(KIA 타이거즈)도 역부족이었다. 물오른 두산 베어스의 타선을 막아내기는 힘에 벅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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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22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 6대0으로 승리하며 KIA와의 승차를 단 반게임차로 줄여놨다.
막강한 전력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는 KIA도 한창 물오른 두산 타선에게는 장애물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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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타선은 KIA의 에이스 헥터를 두들겨 5점을 뽑아내며 6회만에 강판시켰다. 두산은 1회 민병헌의 투런포, 4회 양의지의 솔로포 그리고 5회 김재환의 다시 우전 적시 2루타를 때려 5-0을 만들었다.
7회에도 두산은 점수를 올렸다. 1사 후 중전안타로 출루한 박건우는 김재환의 우전 2루타때 3루까지 갔고 오재일의 1루 땅볼 때 홈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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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28경기에 선발 등판한 헥터는 5점 이상 실점한 경기가 단 5경기 뿐이다. 그중 2경기가 두산전이다.
폭발적인 타선의 힘으로 두산은 5연승을 달리는 중이다. 지난 1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전에서 21점을 뽑아낸 것을 포함해 두산이 5경기에 얻은 점수만 47점이다.
광주=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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