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조종사 노조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명절 여객수송 차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는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파업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조종사 노조는 전날 이런 방침을 사측에 전달하고 "390명이 파업에 참여할 것"이라고 알렸다.
앞서 조종사 노조는 지난 2015년 임금협상과 관련해 사측과 갈등으로 지난해 12월 일주일 파업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 3월에도 일주일 2차 파업을 시도하려다 철회하기도 했다.
조종사 노조는 2015년 4%, 지난해 7% 인상과 성과급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반해 대한항공측은 2015년 1.9%, 지난해 3.2% 임금 인상 등으로 의견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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