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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 초반 우리카드가 3점을 선취하며 앞서는 듯 했지만 접전 상황이 연출, 7-7로 맞섰다. 그러더니 펠리페와 전광인의 공격을 앞세워 16-14로 리드를 쥐었다. 이후 리드를 유지한 한국전력은 25-19로 첫 세트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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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트는 접전이었다. 밀고 밀렸다. 세트 후반까지 균형이 이어졌다. 18-18. 이후 파다르의 연속득점으로 우리카드가 21-19로 앞서갔다. 그러나 나경복의 범실, 윤봉우의 블로킹 그리고 펠리페의 서브 에이스를 묶어 한국전력이 24-23으로 뒤집었다. 펠리페의 서브 득점을 두고 아웃 논란이 있었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이어 전광인이 마침표를 찍으며 3세트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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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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