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바 오사카 공격수 황의조가 시즌 2호골을 터트렸다.
황의조는 23일 일본 가시마 사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7시즌 일본 J리그 27라운드 가시마 앤틀러스전에서 선발 출전, 전반 7분 선제골을 뽑았다. 팀 동료 히가시구치의 도움을 받아 골로 연결했다. 황의조는 지난 7월 29일 세레소 오사카전 이후 약 2개월만에 정규리그 경기서 골맛을 봤다.
황의조는 지난 6월 시즌 도중에 성남에서 감바 오사카로 이적했다.
그러나 감바 오사카는 가시마에 1대2 역전패했다. 황의조는 원톱 공격수로 90분 풀타임 출전, 1골을 뽑았다. 팀 동료 오재석도 오른쪽 풀백으로 풀타임을 뛰었다.
가시와 레이솔의 미드필더 김보경은 1어시스트를 보탰다. 김보경은 홈에서 벌어진 FC도쿄전서 선발 풀타임 출전, 전반 28분 다케토미의 선제골을 도왔다. 가시와 수비수 윤석영도 선발 출전, 88분 출전했다. 도쿄 주전 수비수 장현수도 선발 풀타임 출전했다. 가시와가 4대1 대승을 거뒀다.
윤정환 감독의 세레소 오사카는 센다이와의 홈경기서 1대4 대패했다. 한국 국가대표 골키퍼 맞대결을 펼친 빗셀 고베(김승규)-가와사키(정성룡)전은 무득점 무승부를 기록했다.
중국 슈퍼리그(1부)에선 박태하 감독의 옌볜 부덕이 랴오닝을 홈에서 1대0으로 격파했다. 상하이 선화 수비수 김기희는 선발 출전, 팀의 3대1 승리에 기여했다.
한국 A대표팀 감독에서 물러난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톈진 테다 사령탑으로 첫 승을 올렸다. 그는 칸나바로 감독의 톈진 취안젠과의 더비 매치에서 4대 1 대승을 거뒀다. 지난 6월 성적부진으로 경질된 슈틸리케 감독은 최근 전격적으로 톈진 테다 지휘봉을 잡았다. 톈진 테다는 리그 14위로 강등 위험권에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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