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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서 부산은 이랜드의 측면 역습에 대비한 대인마크를 승부수로 들고 나왔다. 하지만 전반전에 이랜드에게 2실점을 하면서 계획이 틀어졌다. 후반 8분에는 김문환이 퇴장 당한데 이어 후반 21분 홍진기까지 부상으로 이탈하며 9명이 남은 경기를 책임져야 했다. 하지만 후반 22분 박준태의 추격골에 이어 후반 26분 고경민의 동점골까지 보태 기어이 무승부를 만들어내는 저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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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감독은 "윤동민 한지호 이경렬 등 여러 선수들이 대기 중이다. 퇴장, 부상 등 아쉬움이 있지만 다른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오늘 부족했던 부분을 잘 보완해 나아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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