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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은 이번에 발표할 명단을 전부 해외파로 채웠다. 그는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K리그 팀들이 이미 A대표팀을 위해 몇 차례 희생을 했다. 이번 10월 A매치 기간에 K리그 경기가 열린다. 또 팀 전부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 K리거 차출은 민감할 수 있다. 그래서 이번에 해외파를 총동원하기로 결정했다. 해외파로도 명단을 다 채울 수 있다"고 말했다. 10월 A매치 기간(2~10일) 중인 8일 K리그 경기가 잡혀 있다. 이 K리그 일정은 A대표팀 조기 차출에 응하면서 조정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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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은 이번 10월 유럽 원정에서 두 가지를 노린다. 첫째는 승리하는 모습이고, 둘째는 선수 평가다. 그는 월드컵 본선 9회 연속 진출을 이룬 후 "10월 평가전에선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신태용호는 출범 이후 이란전(0대0)과 우즈베키스탄전(0대0)에서 '실점하지 않는 축구'로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축구팬들은 무득점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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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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