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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주현은 달희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자신도 독해져야 한다는 것을 깨달으며 세준을 이용해 복수하기로 결심했다. 특히 이 장면에서 김주현은 한층 어두워진 아우라를 내뿜으며 달희에게 선전포고를 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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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주현은 세준을 이용하기에 앞서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내비치기도 했는데, 그 짧은 장면만으로 미안하지만 복수를 포기할 수 없는 하리의 마음을 녹여내 보는 이들의 코끝까지 찡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달희의 질투심을 자극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세준과 데이트에 나선 김주현은 러블리한 면모까지 드러내 복수라는 긴장감 속에서 달달함을 선사해 안방극장에 여유를 찾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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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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