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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채리나-박용근은 3년 만에 단둘만의 술자리를 가졌다. 채리나는 "술을 취할 때까지 마시자는 게 아니라 약간 알딸딸한 상태에서 얘기하고 싶은 상황이 몇 번 있었다. 나만 취하고 당신은 멀쩡한 상태에서 얘기하는 건 좀 불편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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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근은 "운동 그만두면 모든 게 다 편해질 줄 알았는데 솔직히 사람이고 인생인지라 쉽지만은 않더라"며 속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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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채리나-박용근은 면사무소를 찾아 그동안 미뤘던 혼인신고를 결혼 8개월 만에 했지만, 불과 2시간이 채 되지 않아 별거를 결심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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