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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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서울 감독의 의지다. 서울과 포항은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년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31라운드에서 1대1로 비겼다. 서울은 승점 47점으로 4위 수원(승점 51)과의 승점차를 4점으로 줄이는데 만족해야 했다. 황 감독은 "결과적으로 아쉬운 경기다. 어이없이 실점하는 바람에 승점 1점에 그쳤다. 낮경기에 적응을 못한 것 같다. 오늘 승리를 못해서 상위권 올라가는데 어려움이 있지만 포기하지 않겠다"고 했다.
선제골 이후 상대에 밀렸다. 황 감독은 "상대의 롱볼에 대한 세컨드볼을 강조했다. 활동량에서 밀렸다. 세컨드볼을 따내지 못하고 상대의 빠른 축구에 고전했다"고 했다. 선발 라인업에 대해서는 "주중 경기를 했기에 체력적인 부분을 고려해 일찍 교체했다. 상대 측면이 좋기에 맞서기 위해 젊은 선수를 넣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성공하지 못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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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축구는 컴팩트해야 하는데 전환에서 아쉬움이 있다.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다. 홈에서 승리가 없어서 팬들에게 죄송스럽다. 다음 경기에는 더 나이지도록 하겠다"고 했다.
상암=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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