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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도경(박시후)은 자신을 멀리하는 서지안(신혜선)에게 으름장을 놨다. 최도경은 "옛날 가족들 선물은 다 사고, 우리 가족 선물 하나라도 챙겼냐. 우리 부모님한테 너는 딸이다. 딸 찾았다고 기뻐하셨다. 우리 집안 룰을 지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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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혁(이태환)은 서지안을 만나 2천만 원을 건넸다. 카페에세 서지안이 커피를 주문하러 간 틈을 타 2천만 원이 든 봉투를 서지안 가방에 넣었다. 최도경은 서지안 주변에서 이 모습을 계속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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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명희는 최은석(서지안)이 전화를 받지 않자 불안해했다. 남편 최재성(전노민)에게 달려가 이 사실을 알렸다. 노명희는 집에 돌아온 최은석을 껴안고 "너 또 잃어버릴까봐 피가 말랐다. 앞으로 단독 외출금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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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정은 한 아이의 사진을 보며 오열했다. 서지수는 엄마 울음소리를 듣고 서지안을 원망했다. 때마침 신해자(이종남)가 양미정을 찾아와 사진 한 장을 건넸다. 신해자는 "누가 죽은 지안이고, 누가 지수였냐, 누가 왼손잡이였냐"고 물었다. 양미정은 급히 신해자를 집 밖으로 내보냈다. 서지수는 이 틈을 타 두 장의 사진을 보게 됐다. 이어 양미정을 향해 "엄마 왜 내 사진을 보고 지안이라고 하냐. 이거 나다"라며 의심의 눈길을 보냈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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