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2017년 코믹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부라더'의 이하늬가 한국 영화 역사상 유례없는 독특한 캐릭터 '오로라'를 맡아 열연을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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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가 맡은 '오로라'는 3년 만에 고향을 찾은 형제 앞에 나타나 난투를 벌이던 형제의 차에 치인 후 사고 때문인지 원래 그런 건지 알 수 없는 말들과 돌발 행동을 일삼던 중 형제에게 인생 역전의 힌트를 남기게 되는 의문의 여인이다. 이하늬는 '오로라'의 캐릭터를 보고 난 뒤, 여배우라면 꼭 해보고 싶은 역할이라는 생각을 했고, 함께 뮤지컬로 호흡을 맞췄던 장유정 감독의 러브콜로 단번에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이하늬는 '오로라' 역을 연기하기 위해 다른 캐릭터에 대한 참고보다는 '오로라' 캐릭터 자체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또한 이하늬는 '오로라'의 매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걸음걸이나 목소리 톤을 비롯, 외형적인 것들에 많은 신경을 쓰며 판타지적인 요소와 현실적인 모습이 어우러진 캐릭터로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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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면서 사랑스러웠던 '엽기적인 그녀'의 전지현, 묘한 분위기로 좌중을 압도했던 '친절한 금자씨'의 이영애, 그리고 특유의 해맑음을 뽐내던 '웰컴 투 동막골'의 강혜정 등 각기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사랑받아 온 독특한 여성 캐릭터들의 계보를 잇는 '부라더'의 이하늬의 연기 변신에 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충무로의 대세 배우 마동석, 이동휘, 이하늬가 선보일 색다른 코믹 케미스트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2017 코믹버스터 '부라더'는 11월 2일(목)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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