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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이 밖에도 프로야구의 각종 제도개선을 위하여 노력하기로 하고 FA 및 외국인제도 개선안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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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개정된 규정에서는 그동안 대표팀 참가일수만큼 주어지던 FA 등록일수 보상 제도가 '포인트제'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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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제는 국가대표로 참가하는 선수에게 각 대회 별로 기본 포인트와 성적에 따른 추가 포인트를 보상하는 방식이다. 1포인트는 FA 등록일수 1일로 전환되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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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에 따른 추가 포인트가 가장 높은 대회는 올림픽과 WBC로 올림픽은 3위부터, WBC는 8강부터 책정되어 있으며, 해당 대회에서 우승 시에는 기존 참가일수 규정보다 확대된 최대 60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회별 포인트는 붙임 표 참조)
대표팀 소집일 기준도 각 대회 개막일 기준 최대 10일전 소집을 원칙으로 정했으며, 대표팀 선수단의 통일성을 강조하고 후원사의 권리 보호를 위해 지급되는 야구 용품을 반드시 착용하도록 하되, 스파이크에 한해 경기력 문제로 사용할 수 없을 경우 사전에 KBO에 사유서를 제출하고 해당 브랜드는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는 규정도 신설했다.
유소년야구 신규 팀 창단 지원과 관련해서는 최근 창단이 저조한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창단 동기부여를 위해 초등학교의 경우 지원금을 3년간 3천만원에서 6천만원으로, 중학교의 경우 3년간 1억5천만원에서 2억2천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고등학교는 3년간 4억원에서 3억원으로 낮췄다.
또한, 유소년야구 인건비와 관련해서는 기존 고교 60여개교에 일률적으로 연간 2천만원씩 지원하던 방식을 팀 성적, 선수단 규모, 학업성적, 봉사/선행 지표 등을 반영한 차등평가시스템을 적용하여 고교 20팀에게 연간 팀당 2천만원씩 총 4억원, 중학교 30팀에게 연간 팀당 1천만원씩 총 3억원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이사회는 유소년야구 육성지원금 5억원도 신설하여 초.중.고 야구부 선수 중 학교장 추천과 야구성적이 우수한 선수 중에서 저소득층, 장애인가정, 한 부모가정, 다문화 가정, 다자녀 선수 순으로 야구 장학금도 지급하기로 하였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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