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그냥 사랑하는 사이' 이준호가 감정선 짙은 감성멜로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하반기 새롭게 신설되는 JTBC 월화드라마의 포문을 여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는 '그냥 사랑하는 사이'(연출 김진원, 작가 유보라,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 이하 '그사이') 측은 26일 이준호의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스틸컷을 최초로 공개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거칠지만 단단한 뒷골목 청춘 강두(이준호 분)와 상처를 숨긴 채 평범한 일상을 꿈꾸는 건축 모델러 문수(원진아 분), 걷잡을 수 없는 이끌림으로 서로에게 물들어가는 두 사람의 치열한 사랑을 그린 감성멜로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의 김진원 감독과 '비밀'의 유보라 작가가 의기투합해 섬세하고 감정선 짙은 감성 멜로의 탄생을 예고한다. 여기에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이준호와 1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연으로 파격 발탁된 원진아의 만남은 뜨거운 화제와 함께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이준호의 첫 스틸컷은 강렬한 연기 변신을 기대하게 한다. 사진 속 거칠지만 그 안에 상처를 감춘 쓸쓸한 눈빛이 이준호가 첫 주연작에서 보여줄 선 굵은 연기 변신에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소년 같은 얼굴에 치명적이고 위태로운 아우라를 발산하는 모습 역시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한층 깊어진 눈매가 여심을 자극한다. 전작에서 귀여움과 냉철함을 오가는 연기로 극에 긴장감과 활력을 불어넣었던 이준호가 그려낼 거칠지만 단단한 뒷골목 청춘 강두로 선보일 한층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이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준호는 영화 '감시자들'을 시작으로 '스물', 드라마 '기억','김과장' 등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탄탄한 연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어느덧 연기자로 확실하게 자리 잡은 이준호가 위태롭고 상처 가득한 강두를 통해 보여줄 감정선 깊은 연기가 시청자들을 어떻게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 제작진은 "지금까지와 결이 다른 이준호의 선 굵은 연기 변신을 기대해도 좋다. 상처로 가득한, 위태로워 보이지만 단단한 강두 캐릭터에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게 몰입한 이준호의 모습에 제작진의 기대가 높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부산 올로케로 촬영에 한창인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오는 12월 JTBC에서 첫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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