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생' 알렉산드르 라카제트(아스널)가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아스널은 26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브롬위치와의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홈 경기에서 지난 여름 구단 역사상 최고액의 이적료(5260만파운드·약 780억원)로 영입한 라카제트의 멀티골로 2대0 쾌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아스널은 승점 10점을 기록, 10위에서 7위로 뛰어올랐다. 최근 리그 3경기 연속 무패행진(2승1무)을 달리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전반 초반 아스널이 리드를 쥐었다. 전반 17분이었다. 알렉시스 산체스의 슈팅이 웨스트브롬위치 골대를 때렸고, 흘러나온 공을 라카제트가 쇄도해 차 넣었다.
이후 아스널은 웨스트브롬위치의 반격에 고전하기도 했지만, 후반 22분 쐐기를 박았다. 아론 램지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라카제트가 침착하게 차넣으며 승기를 잡았다. 결국 경기는 아스널의 2대0 승리로 막을 내렸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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