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유명 작사가 A씨가 태진아·이루 부자를 협박한 사건이 언급됐다.
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슈퍼대디' 편으로 태진아·이루 부자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MC 정선희는 "언제부턴가 태진아 부자에게 시련이 닥쳤다"라고 입을 열었고, 이에 한 기자는 "과거 A씨 개인 홈페이지에 '이루와 그의 아버지 태진아에게 공개 사과를 원한다'라는 글을 올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A씨는 '이루가 군 복무할 당시 연인 관계였다. 그런데 헤어지는 과정에서 태진아가 개입했다. 폭언을 하고 어머니에게 300만 원을 건넸다'라고 주장했다"라고 전했다. 붐은 A씨의 정체에 대해 "조성모, 핑클, 장나라의 앨범에 참여한 유명 작곡가다"라고 덧붙였다.
한 시사평론가는 "A씨가 공개 사과를 요구했고, 태진아는 인터뷰를 통해 'A씨가 아들과 연인 관계였던 것은 맞다. 그런데 교제를 빌미로 A씨가 1년 반 동안 수많은 공갈 협박을 했다. 심지어 1억 원을 요구했다'라며 반박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정선희의 "A씨의 엄청난 폭로로 또 다른 국면을 맞은 사건이 있지 않냐"라는 물음에 "A씨가 개인 홈페이지에 '이루의 아이를 낙태했다. 태진아는 인간이 아니다'라며 비난했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를 듣던 김태현은 "그런데 A씨가 3일 뒤 지금까지의 주장과 전혀 다른 내용의 각서를 공개했다. '임신과 낙태, 태진아의 폭력은 전부 사실이 아니다. 명예훼손은 깊이 반성하겠다'라는 글을 태진아 부자에게 전했다더라"라고 전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한편 변호사는 "태진아 부자는 A씨에 공갈 및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이에 재판부는 A씨에 심신이 미약한 상태임을 감안하더라도 죄질이 나쁘다며 징역 2년형을 확정 지었다"라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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