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아마추어 대회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에 출전할 대한민국 대표 선수가 선발됐다.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내셔널 파이널 2017은 24일부터 이틀 동안 강원도 홍천 소노펠리체 골프클럽에서 총 150명의 BMW 고객들이 참가한 가운데 스테이블 포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각 홀에 미리 정해진 스코어에 따라 채점하며, 최고 점수를 얻은 경기자가 승자가 된다. 예를들어 정해진 스코어보다 1스트로크 많은 때 1점, 정해진 스코어와 같은 때 2점, 정해진 스코어보다 1스트로크 적은 때 3점 등으로 환산한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 A조 송문수 (Gross 72타, Stable 33점, 바바리안모터스), 남자 B조 허준범 (Gross 74타, Stable 34점, 한독모터스), 그리고 여자조에서는 안은경 (Gross 83타, Stable 25점, 동성모터스) 고객이 최종 우승했다. 3명의 우승자에게는 트로피 및 부상이 주어졌다. 아울러 이번 대회의 우승자들은 내년 3월 5일부터 10일까지 남아공 조지팬코트 골프 클럽에서 열리는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월드 파이널'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한편, 최종 우승자 3명외 현석남 고객과 문미란 고객이 각각 252m와 170m로 남녀 롱드라이브상, 김정근 고객과 지윤미 고객이 각각 3.6m와 1.2m로 남녀 니어리스트 투 더 핀상을 수상했다.
1995년에 시작된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은 국내에서 지난 5월부터 5개월 동안 1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자 A·B조, 여자조 등 총 3개 조로 나뉘어 8차례의 예선 경기를 치렀다.
현재 50개국 BMW 고객 12만여명이 참여하는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은 세계에서 가장 큰 아마추어 골프 토너먼트 대회로 단 150여 명만이 결선에 참가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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