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한류스타 배용준의 아내이기 전, 즉 결혼 전부터 박수진이 보여준 아기자기한 패션은 2030 여자들의 워너비 아이콘으로 사랑받게 된 이유 중 하나다. 러블리의 아이콘 박수진의 다섯 가지 예쁜 순간을 돌아봤다.
첫번째 순간: 배용준의 그녀
2015년 7월 배용준-박수진 부부의 결혼식은 서울 광진구 그랜드 쉐라톤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비공개로 진행됐다. 결혼식은 가족, 지인들만 초대하는 150석 정도의 소규모로 진행됐고 많은 이들의 축하와 궁금증을 불러 모았다. 더욱이 관심을 끈 것은 박수진이 선택한 드레스. 당시 비공식으로 진행된 터라 몇 장의 공개된 사진은 더욱 화제가 된 바. 특히 결혼식 날 오전 배용준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수진에게 무릎을 꿇고 프러포즈하는 듯한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렸고, 살짝 공개된 박수진의 모습 속 웨딩드레스는 예비 신부들을 포함한 여성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3부 소매와 레이스가 레이어드된 머메이드 라인의 빈티지한 화이트 드레스는 소박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풍기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어필할 수 있는 내추럴한 올림머리까지 선보이며 사랑스러운 신부의 모습을 연출했다.
두번째 순간: 먹방요정
박수진은 O'live 채널 '테이스티로드' 장수 MC로 활약한 바 있다. '테이스티 로드'에서 맛집 정보만큼이나 많은 문의가 쏟아졌던 것이 하나 더 있다면 바로 박수진의 옷 정보다. 골목 구석구석 맛 집을 찾아 나서는 만큼 활동하기도 편하고 일상에서 쉽게 입을 수 있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데일리의 기본 아이템인 스웨트 셔츠나 니트 카디건, 티셔츠를 기본으로 톡톡 튀는 패턴이나 컬러로 포인트를 더해 박수진만의 걸리시 룩을 완성한 것.
세번째 순간: SNS 여신
결혼 후에도 여전히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는 박수진의 패션. 먹방요정 당시의 앙큼한 스타일링보다는 좀 더 내추럴한 뉘앙스를 띈다. 하지만 여전히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느낌은 그대로인 모습이다. 파스텔 톤이나 약간은 톤 다운된 컬러를 중심으로 차분하면서도 눈에 띄게 믹스하고, 스커트 길이는 미디로 성숙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박수진이 예비 엄마 시절부터 지금까지 사랑하게 된 뉴 잇템이 있다면 바로 에이프런이 되겠다. 심플하면서도 빈티지한 다양한 에이프런과 함께 그녀처럼 사랑스러운 음식을 만드는 모습은 보는 이까지 행복하게 만든다.
네번째 순간: 꾸준한 관리는 필수
박수진이 이처럼 사랑받고 예쁜 건 조그맣고 오목조목 예쁜 얼굴이 첫 번째 이유겠지만, 꾸준하고 성실하게 자기 관리에 충실했다는 것 역시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웨이트 트레이닝과 필라테스 그리고 반신욕, 마사지까지 동안의 비결이라고 전한다.
다섯번째 순간: 여우같이 앙큼했던 시절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여우보다 더 앙큼한 역을 맡은 바 있는 박수진. 프릴이나 러플이 디테일로 들어간 다양한 블라우스로 연예인 지망생이자 인기 많은 여대생 역을 소화했다.
한편 박수진은 지난 8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16년 10월 득남 이후 약 11개월만이다.
dondante1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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