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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박정우는 퇴근하려다 아직 퇴근하지 않은 이현수에게 다가가 함께 밥을 먹자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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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는 집으로 돌아와 맥주를 먹기로 했다. 이어 '이현수 어떠냐'는 말에 "이현수 좋아한다. 계속 지켜봤다. 관찰 끝났다. 내 여자야"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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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현수는 "저 공모전 당선됐다. 소원을 이뤘는데, 기쁘질 않아요. 사랑하는 남자가 있었는데, 만나고 싶다. 대표님이랑 같이 있느라 전화를 못 받았다. 그때 받았어야했다"며 눈물을 쏟았다. 박정우는 "너 지금 나한테 무슨 짓 하는지 아냐"면서도 이현수의 어깨를 감싸며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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