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프로리그에서 활약 중인 혼다 게이스케(파추카)가 지진 구호에 힘을 보태고 나섰다.
혼다는 26일(한국시각) SNS를 통해 멕시코적십자사에 50만페소(약 317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일본, 멕시코 현지 언론들도 이와 같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혼다는 스페인어로 "나 자신이 (현지 이재민들에게) 어떻게든 힘이 되고 싶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외국인 선수가 현지 재해에 구호성금을 내는 일이 흔하지 않은 터라 혼다의 선행은 잔잔한 주목을 받고 있다.
멕시코에선 지난 20일 멕시코시티 남동부 120㎞ 지점에서 일어난 규모 7.1의 강진으로 최소 217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일어났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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