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1999,면회>, <족구왕>, <범죄의 여왕>를 제작하며 재기 발랄한 독립 영화 창작 집단으로 주목 받고 있는 광화문시네마의 네 번째 작품인 <소공녀>가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다.
단편 <내게 사랑은 너무 써>, <Bad Scene>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전고운 감독의 데뷔작인 <소공녀>는 젊은 가사도우미인 주인공은 퇴근 후 마시는 위스키와 담배가 유일한 낙인데, 새해가 찾아오며 담뱃값이 인상되자 자신의 낙을 위해 집을 포기하고 친구들 집을 찾아 나선다는 독특한 설정의 영화로, N포 세대의 공감되는 에피소드들이 블랙코미디로 펼쳐지며 독특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광화문시네마의 전작 <범죄의 여왕>에서 진숙 역으로 인연을 맺은 충무로의 블루칩 이솜이 주인공을 맡아 그 동안 보여주지 않은 자신만의 개성으로 이야기를 이끌고 나간다. 이에 광화문시네마의 페르소나 안재홍이 그의 남자친구 역으로 분하며 환상의 케미를 이끌어 낸다.
이 외에도 연기파 배우들인 최덕문, 김재화, 이성욱, 김국희, 강진아, 조수향, 김예은등이 총 출동하였고 김희원, 박지영의 특별출연까지 더해져 관객들로 하여금 영화를 보는 재미를 한층 더 가미시킬 예정이다.
<소공녀>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의 진출과 함께 포스터를 공개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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