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불청' 김국진이 강수지를 향해 '운명'을 선언했다.
26일 SBS '불타는청춘'에서는 임성은의 집을 방문하기 위해 보라카이로 향한 청춘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김광규와 임재욱은 바다에서 성게 가시에 찔려 고통스러워했다. 이들은 급하게 식초와 칼라만시 등으로 응급처치를 했다. 김국진은 가장 먼저 바다로 뛰어들어 이들을 구해오는 우정을 선보였다.
이어 청춘들은 임성은의 자택을 방문했다. 사람 키를 훨씬 뛰어넘는 높이의 대나무 대문에 이어 이국적인 풍경의 집이 공개됐다. 주로 보라카이 현지 주민들이 거주하는 지역에 위치한 으리으리한 3층 저택이었다. 넓은 거실과 요소요소 깔끔하게 정리된 모습들이 돋보였다.
이어 임성은은 아무것도 가져오지 않고 시작한 이래 네일샵을 거쳐 스파까지 오픈한 자신의 보라카이 인생사를 고백했다. 임성은은 "내가 네일샵을 열고 여기서 엄청 붐이 일었다. 모양 디자인도 내가 했다. 현지 사람들을 여럿 고용해서 내가 하나하나 다 가르쳤다. 내가 일일이 챙기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되더라"고 설명했다. 뒤이어 스파 사업까지 성공해 지금에 이르렀다는 것. 이연수는 "내 일 같이 기뻤다. 타지에서 혼자 생활한다는 게 대단해보였다"고 혀를 내둘렀다.
김국진은 직접 불에 달군 바늘로 김광규의 발에 박힌 가시를 빼주는 외과의사로 변신했다. 즉석에서 박재홍과 의사-간호사 상황극까지 선보이며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 청춘들은 박재홍이 사온 즉석 명절 음식들과 최성국이 챙겨온 밑밭찬들로 기분좋은 식사를 즐겼다. 임성은은 "늘 혼자 있다가 이렇게 여럿이 함께 식사를 하니 좋다"며 기뻐했다.
이날 청춘들은 오랜만에 마니또 게임에 나섰다. 김국진은 첫번째 추첨에서 마니또로 강수지가 뽑혔고, 두번째 추첨에서도 또다시 강수지가 뽑혔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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