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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온정선(양세종 분)과 이현수(서현진 분)가 이별하고 재회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원하는 대로 일이 진행되는 온정선과는 달리 되는 일이 하나도 없던 이현수는 애써 울음을 참았지만 온정선은 이를 단박에 알아차렸다. 그의 집 앞으로 찾아간 온정선은 힘든 일이 있을 때 극복 방법을 알려줬다. 온정선의 위로 덕분에 이현수는 미소를 되찾았다. 이어 온정선은 이현수에게 "알랭 파사르에게 메일을 받고 나서 제일 먼저 현수 씨 얼굴이 떠올랐다. 어떻게 해야 하나. 기다려줄래?"라며 고백을 했지만 이현수는 "사랑이 시시하다. 별 거 없는 사랑에 청춘의 중요한 시기를 써버리면 안 되지 않나"라고 거절했다. 무한 직진으로 이현수를 향해 가던 온정선은 그의 거절까지도 묵묵히 받아들였다. 프랑스로 떠나기 전 마지막 통화가 무산되면서 그렇게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이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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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양세종은 슬픔에 빠진 사랑하는 여자를 위로하는 법을 제대로 아는 온정선의 모습을 담아내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자신의 마음을 왜곡 없이 솔직하게 전할 줄 아는 순수한 직진은 양세종이 가진 매력과 시너지를 일으키며 전혀 다른 매력의 연하남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함께 있으면 슬픔을 잊게 만들고, 절로 웃음 짓게 만드는 온정선은 연애세포를 자극하며 설렘 스위치를 켜고 있다. 5년 만에 돌아온 온정선의 깊어진 매력도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사랑스럽고 멍뭉美 가득하던 5년 전의 온정선에서 섹시함이 업그레이드 된 셰프 온정선으로 변신한 모습이 심쿵을 자극했다. 5년 전의 직진 연하남은 더욱 강력한 돌직구를 장착했다. 양세종은 날카롭지만 상처의 쓸쓸함을 담아낸 눈빛을 순간 빛내는 것으로 5년의 변화를 표현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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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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