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따르릉'에 이은 또 하나의 트로트 히트곡이 탄생할 조짐이다. 가수 박현빈과 개그맨 허경환이 '홍진영X김영철' 남매의 '따르릉' 견제에 나섰다.
박현빈과 허경환은 추석을 맞이해 최근 진행된 SBS '판타스틱 듀오2' 스타워즈 특집에서 "'따르릉'의 뒤를 이을 새로운 트로트 곡을 준비 중"이라고 밝혀 모두의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가수 홍진영은 한 프로그램에서 "'따르릉'에 어울릴 가수를 찾고 있다"며 개그맨 김영철과 허경환을 언급했고, 당시 SNS 투표까지 거듭한 끝에 김영철이 '따르릉' 가수로 낙점된 바 있다. 결국 김영철은 '따르릉'으로 또 한 번의 전성기를 열었고, 허경환은 이를 지켜봐야만 했다. 박현빈 역시 홍진영의 맹활약에 조바심을 낸 만큼 '히트'에 목마른 두 사람의 트로트 콜라보가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에 이날 '판타스틱 가수'로 나온 박현빈은 "최근 딸이 태어나면서 개인적으로 경황이 없었다"며 "허경환과 준비한 트로트 댄스곡 '비켜나세요'는 '따르릉'보다 훨씬 박력있고, 다이내믹하다. 남성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터프한 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켜나세요'를 일부 공개했는데, 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다음달 1일(일) 방송되는 '판타스틱 듀오2'는 추석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휘성과 박현빈의 '스타판듀'들이 총출동한다. 하이라이트 이기광, 여자친구 유주, 틴탑 니엘, 개그맨 허경환 등 장르 불문한 톱 셀럽들의 양보 없는 대결이 추석 안방극장을 달군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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