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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는 고지서 처리와 같은 '집 관리 업무'와 '철저한 분리수거', '고양이 돌보기' 등 얼핏 간단해 보이지만 만만치 않은 조항들이 포함되어있다. 깔끔하고 까다로운 세희에게서 '마음에 쏙 들어'라는 말이 나오게 만든 지호. 맞춤 세입자 윤지호와 만족도 200% 집주인 남세희의 다이내믹한 한 집 살이는 과연 순탄하게 흐를 수 있을지 예고부터 기대감을 솔솔 불어넣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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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못할 사정으로 살던 집과 안녕하게 된 윤지호, 단호박 먹은 듯 야근 요청을 단칼에 거절하는 남세희, 그날 밤이 그닥 인상 깊지 않았다는 우수지(이솜 분)의 핵 돌직구에 자괴감 든 마상구(박병은 분), 장기 연애에도 여전히 알콩달콩 애정이 솟아나는 양호랑(김가은 분)과 심원석(김민석 분)까지, 저마다의 유쾌하고 웃픈 스토리가 첫 방송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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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
마감직전토토, 9월25일 MLB 필살픽 올킬(410%,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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