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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영은은 은재(하지원) 때문에 괴로워하는 현에게 "송은재 선생 멋지더라. 여자인 내가 봐도 반할만큼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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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빠도 멋지다. 송은재 선생만큼. 송은재 선생보다 더 멋지다. 그걸 송은재 선생도 곧 알게 될 거다. 이미 알고 있는 지도 모르지. 엄마 잃고 얼마 안 되서 여유가 없는 걸 꺼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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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은은 "나도 제법 괜찮은 여자인데 송은재 선생한테는 상대가 안 된다. 따라 잡을 수 없을 만큼 멋진데다가 무엇보다 오빠가 이제는 나보다 송은재 선생을 더 좋아하니까. 정식으로 허락해줄게. 송은재 선생 마음껏 사랑해도 돼. 단, 2년만. 2년만 참았다 하면 안 될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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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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