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싱글와이프' 엄현경이 아쉬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드라맥스, UMAX 수, 목 드라마 '싱글와이프'에서 인정받은 커리어 우먼 라희 역을 맡아 익살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준 엄현경 마지막 회를 앞두고 진심 어린 인사를 남겼다.
엄현경은 소속사 크다컴퍼니를 통해 "무더운 여름을 '싱글와이프'와 함께 보냈습니다. 힘든 촬영이었지만 좋은 스텝들과 감독님과 연기자들과 함께해서 시원한 여름을 보낸 것 같습니다. 이제 여름 끝자락과 함께 싱글와이프 방송도 끝자락에 달려왔습니다. 행복한 한 계절을 함께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처음으로 해본 로코 도전은 저에게 많은 가르침과 깨달음을 얻게 해주었습니다. 많은 걸 배울 좋은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 '싱글와이프'를 사랑해주시고 애청해주셔서 무한 감사드립니다. '싱글와이프'는 끝났지만 저는 또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사랑합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싱글와이프'에서 통해 로맨틱 코미디 장르과 생애 첫 주연 도전을 알린 엄현경은 극 중 훈남 재벌과 전 남편 사이에서 좌충우돌 이중생활을 펼치는 라희 역을 맡아 망가짐을 불사한 코믹연기로 웃음을 유발하기도.
또, 매회 설렘을 자아내며 새로운 '로코퀸'의 탄생을 알리는 것은 물론 현실감 넘치는 연기부터 라희의 복잡한 심경을 섬세한 표정 연기와 풍부한 감정표현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여 호평을 받았다. 이처럼 카멜레온 같은 연기력으로 완벽한 연기 변신에 성공한 엄현경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싱글와이프'는 재벌 2세와 완벽한 재혼을 준비하던 주인공이 전 남편과의 이혼이 법적으로 성립되지 않았음을 알게 되고, 다시 이혼하기 위한 이중생활을 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리는 드라마. 오늘 28일 12부작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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