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3대0 완승한 직후 'PSG 브라질 듀오' 다니엘 알베스와 네이마르가 향한 곳은 파리 패션위크 무대였다.
파리생제르맹은 28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벌어진 2017~2018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2차전서 바이에른 뮌헨을 3대0으로 완파, 2연승으로 조 선두를 달렸다. 전반 2분 다니엘 알베스, 전반 31분 카바니, 후반 18분 네이마르의 연속골이 터졌다. 바이에른 뮌헨은 1승1패를 기록했다. 뮌헨으로서는 굴욕적인 패배였다.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 첫 3골 차 영패를 당하는 수모를 당했다.
이날 승리 직후 네이마르의 도움으로 선제골을 터뜨린 알베스가 자신의 SNS에 파리패션위크 런웨이를 걷고 있는 자신과 네이마르의 영상을 공개했다.
알베스의 캣워크는 여유만만했다. 패션피플들을 향해 입술을 쭉 내미는 장난스러운 표정과 당당한 워킹을 선보였다. 그의 뒤에서 수트 차림의 네이마르가 고개를 꼿꼿이 든 채 모델 워킹을 선보였다.
29일(한국시각) 영국 대중일간 데일리메일은 이들의 패션모델 활동을 보도하며 '알베스와 네이마르 모두 새로운 프랑스 라이프를 만끽하고 있다. 그리고 PSG의 훌륭한 스타트 후 패션쇼에 나선 이들을 누가 비난할 수 있겠는가'라고 썼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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