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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트는 9월 4경기에서 19⅓이닝 동안 23실점을 하며 평균자책점 9.78을 기록했다. 그에게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기록이다. 특히 팀이 1위 뒤집기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이 때의 부진은 달갑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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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난 27일 수원 kt 위즈전에 선발로 나선 니퍼트는 6연승을 달리고 있던 팀의 상승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니퍼트는 이날 1회에 제구난조로 3실점을 했다. 2회부터 6회까지는 무실점으로 버텼지만 이미 내준 3점을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특히 1회 연속안타 허용은 전혀 니퍼트답지 않은 투구 내용이었다. 안타-볼넷-2루타-희생타-내야안타를 연이어 내주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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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할 때 흔들리는 에이스는 팀 전체를 위태롭게 할 수 있다. 때문에 포스트시즌에 돌입해서도 1선발에 대한 의문점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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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니퍼트는 아직 KBO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다. 지난 2년동안 그는 한국시리즈에는 평균자책점 0.00을 자랑한다. 지난 2015년에는 9⅓이닝 무실점을, 2016년에는 8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을 한국시리즈 챔피언으로 만들었다. 특히 2015년에는 부상으로 평균자책점 5.10이라는 최악의 시즌을 보냈지만 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을 펼쳐 에이스의 면모를 과시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마감직전토토, 9월25일 MLB 필살픽 올킬(410%,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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