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언니는 살아있다!' 양정아의 최후 심판이 임박했다.
30일 방송되는 '언니는 살아있다!'(김순옥 극본, 최영훈 연출)에서 서슴없이 악행을 저질렀던 이계화(양정아)의 최후 몰락 과정이 그려질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계화의 범죄 증거를 수집하기 위해 치밀하게 준비해왔던 들레(장서희)와 함께 대인(안내상), 상미(황영희), 필순(변정수) 코난 탐정 3인방의 '복수 쇼타임'이 임박한 것이다.
이에 제작진은 할머니 사군자(김수미) 생신제를 맞아 구필순이 사군자에게 이계화가 행한 것처럼 똑같이 환자로 둔갑시켜 구급차에 태우는 장면을 비하인드 컷으로 공개해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계화는 머리가 헝클어진 채 혼이 쏙 빠져 있고, 영문도 모른채 간호복을 입은 남성들에게 끌려 구급차에 실려가는 모습이 담겨있다.
억울해 하는 계화는 필순에게 살려달라고 간절한 부탁을 하지만 필순은 손가락으로 계화를 가리키며 '인과응보'를 강력하게 경고하고 있다. 팔짱을 끼고 계화의 몰락을 고소해하는 필순의 표정도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30일 방송 예고에서는 계화가 도우미들에게 붙잡혀 먹기 싫은 한약을 억지로 먹는 장면도 담겨있어 계화가 사군자에게 행한 모든 일을 똑같이 되돌려받는 건 아닌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최장 10일의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늘(30일)밤 '언니는 살아있다!'에서는 양정아에게 복수하는 들레와 일행들의 '특급 쇼타임'이 흥미진진하게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휴에도 변함없이 '언니는 살아있다!'는 토요일 저녁 8시 45분 4회 연속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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