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무궁화(경찰청)가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아산은 30일 아산 이순신운동장에서 벌어진 수원FC와의 2017년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산은 14승8무11패(승점 50)를 기록, 3위를 랭크됐다.
아산은 전반 10분 만에 기선을 제압했다. 오른쪽 측면 프리킥을 상대 수비수가 헤딩으로 걷어낸 공을 이재안이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2분 뒤에는 추가골도 나왔다.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한의권이 수비수를 앞에 두고 왼발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후 양팀은 화끈한 난타전을 펼쳤다. 그러다 아산은 전반 32분 추격 골을 허용했다. 수원FC의 백성동이 오른쪽 측면 크로스를 발리슛으로 연결해 골네트를 갈랐다.
후반에도 아산은 수원FC의 파상공세에 주도권을 내주며 끌려갔다. 후반 막판에는 결정적인 슈팅 기회를 여러차례 허용했다. 그러나 아산은 수비에 집중하며 상대에게 골문을 허용하지 않고 천신만고 끝에 한 점차 승리를 지켜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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