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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전날(29일) LG 트윈스의 트래직 넘버가 소멸하면서 이미 5위를 확정지었다. 순위 싸움과 상관 없는 경기였지만, 투타 밸런스를 앞세워 1승을 더 추가했다. 한화는 최근 4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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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3회초 달아나는 점수를 만들었다. 1사 1,2루 찬스에서 로맥이 한화 선발 김재영의 초구를 공략해 좌중월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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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선발 메릴 켈리가 5이닝 4안타 6탈삼진 1실점 호투하며 시즌 16승 사냥에 성공했고, 뒤이어 등판한 박종훈-임준혁-박정배-박희수가 추가 실점 없이 4이닝을 틀어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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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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