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박서준이 2017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포문을 열고 글로벌 여심 사냥에 나선다.
지난달 30일, 홍콩 키텍(KITEC)에서 진행된 '2017 PARK SEO JUN LIVE "GUESS WHO?" IN HONGKONG'에서 박서준은 관객석을 가득 메운 현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청춘 대세' 한류스타의 진면모를 과시했다.
이번 팬미팅 투어는 드라마 '쌈, 마이웨이'와 영화 '청년경찰'로 연이은 흥행 꽃길을 걷게 된 박서준을 향한 아시아 각국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진행된 것.
홍콩에서 박서준은 이번 팬미팅 투어의 타이틀(GUESS WHO?)에 맞게 자신의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어린 시절부터 군 생활 당시의 모습까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사진들을 선보임과 동시에 드라마 '쌈, 마이웨이'와 영화 '청년경찰'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 박서준은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는 이벤트를 함께하며 열렬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포켓볼 대결에서 승리한 팬들에게 백허그와 애교 선물을 하는 등 밀착 팬서비스를 선사하는가 하면, 자신만의 비법을 담은 박서준표 '함께 라면'을 만들어 시식 기회를 제공하는 등 알찬 프로그램들로 팬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추억을 채워갔다.
특히, 서툴지만 애정이 듬뿍 담긴 한국어로 영상 메시지를 보내온 수많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눈시울을 붉혀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
박서준은 "요즘은 내 선택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께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면서 가슴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드라마 '마녀의 연애' OST인 '내 맘에 들어와'를 열창해 뜨거운 박수를 받은 박서준은 팬미팅 종료 후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인사를 하는 하이터치회를 진행, 마지막까지 현장을 훈훈하게 달궜다.
이처럼 박서준은 다정다감한 면모와 젠틀한 무대매너로 현지 팬들을 사로잡으며, 데뷔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른 시간부터 박서준을 보기 위해 모인 수많은 팬들로 행사장 주변이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TVB, Viu TV 등 현지 유력 매체들의 취재 열기 역시 뜨거워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박서준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하게 만들었다.
한편, 홍콩 팬들과의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박서준은 일본, 대만, 싱가포르, 태국, 한국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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