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안치홍이 중요한 홈런을 연달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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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홍은 2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팀이 1-0으로 앞서던 4회초 2사 1루 찬스서 상대 선발 김사율의 공을 받아쳐 좌중월 투런포로 만들어냈나. 볼카운트 2B1S 상황서 김사율의 한복판 직구를 제대로 받아쳤고, 타구는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정도로 쭉 뻗어나갔다.
이 것으로 끝이 아니었다. 안치홍은 3-2로 살엄을 리드를 지키던 6회초 2사 1루 상황서 두 번째 투수 윤근영을 상대로 다시 한 번 투런포를 쳐냈다. 연타석 홈런. 안치홍 개인 2번째 연타석 홈런이었다. 첫 연타석 홈런은 지난 2009년 7월2일 삼성 라이온즈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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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이날 경기를 승리해야 2위 두산 베어스와의 승차를 다시 0.5경기로 벌리고 조금 더 유리한 고지에서 3일 시즌 최종전을 치를 수 있다. 팀 공격이 잘 풀리지 않는 시점 적시에 두 번의 장타가 나왔다. 여기에 이 홈런으로 안치홍은 생애 처음으로 20홈런 고지를 밟고 21홈런 기록까지 이었다. 안치홍의 홈런은 그래서 여러모로 값졌다.
수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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