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눈빛, 미소, 분위기까지 치명적인 어른미를 드러낸 김재욱의 사진이 공개됐다.
하명희 작가의 첫 장편 소설 '착한 스프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를 직접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 '사랑의 온도'는 본격 가을 멜로 드라마다. 첫 방송을 시작으로 지난 7-8회가 각각 8.6%, 11%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 드라마 1위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지난 주 7-8회 방송에서는 정우(김재욱)가 현수(서현진)와 함께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정선(양세종)의 레스토랑으로 갔고, 그 곳에서 재회한 현수와 정선, 그리고 이들을 바라보는 정우의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는 연신 여유로움이 넘치는 김재욱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눈빛, 미소, 분위기까지 한데 어우러져 섹시한 어른미를 드러내고 있는 김재욱은 모노톤의 의상으로 캐릭터의 무게감을 더했고 자연스레 흘러내린 헤어 스타일로 한결 더 부드러워진 박정우의 캐릭터를 표현하며 더할 나위 없는 취향저격 캐릭터를 그려내고 있다. 리허설 중에도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어 가고 있는 김재욱은 서현진, 양세종과 완벽한 호흡을 이루고 있다.
김재욱은 '사랑의 온도'를 통해 숨만 쉬어도 섹시함이 묻어난다고 할 정도로 성숙하고 절제된 어른 남자의 정석을 보여줘, 시청자들을 본격 '김재욱앓이'를 하게 만들었다. 김재욱이 곧 박정우라고 일컬어질 정도로 오차 없는 싱크로율과 한층 더 능숙해진 연기는 매회 안방극장을 홀렸고, 무심한 듯 툭 내 뱉는 말 한마디는 시청자들 마음 속에 훅 들어와 박히며 '김재욱의 늪'에 빠지게 했다.
'사랑의 온도'는 매주 월, 화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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