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시골경찰' 12회에서는 경찰로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배우로 돌아가게 된 시골경찰 4인방의 모습이 그려진다.
시골경찰은 수료식을 앞두고 마지막 근무를 하면서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일들을 마무리하기 위해 노력했다. 주민들에게 하나의 도움이라도 더 드리려고 동분서주하거나 언제 다시 볼지 모를 용담면의 모습을 마음속에 새기기 위해 마을 이곳저곳을 누비는 등 같으면서도 다른 마지막 근무 시간을 보냈다.
수료식 시간이 다가오는 줄도 모르고 마지막 순찰을 하던 순경들은 선배 경찰인 전동완 경사의 호출에 서둘러 치안센터로 모였고, 임명식 때 입었던 정복으로 환복한 후 수료식이 진행되는 진안경찰서로 이동했다.
임명식과 마찬가지로 수료식 역시 진안의 특산물인 인삼으로 포문을 열었는데, 시골경찰 4인방은 처음부터 끝까지 초심을 잃지 말라는 의미가 담긴 쓰디쓴 인삼을 먹으며,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마음이 복잡한 듯 보였지만 이내 아쉬움을 떨쳐버리고 유쾌하게 수료식을 마무리했다.
수료식이 끝나고 건물 밖으로 나선 시골경찰에게 깜짝 손님이 찾아온다. 너무나 갑작스럽게 나타난 그분의 얼굴을 본 시골경찰 4인방은 일순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놀라움도 잠시, 몰려오는 반가움과 또다시 이별이라는 슬픔에 약속이라도 한 듯 모두가 폭풍 눈물을 쏟아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끝에서 재회한 인연, 시골경찰의 눈물샘을 폭발시킨 깜짝 손님의 정체는 10월 2일(월) 저녁 8시 30분 MBC 에브리원 '시골경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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