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온 가족이 함께 떠난 79년으로의 세대공감 여행
Advertisement
드라마 속 주인공들은 사랑과 우정이 전부인냥 상대방의 행동 하나에 세상 모든 것을 가진 듯 기뻐하기도 했고, 좌절하고 아파하기도 했다. 서슬퍼런 부모의 감시하에서도 일탈을 꿈꾸었고, 잘못된 일이라 생각되면 상대가 누구든 달려드는 등 패기 넘치고 열정 가득한 청춘들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랑하는 이가 떠났을 때는 온 세상이 무너지는 듯 하였고, 사랑을 위해서라면 지구 끝까지 찾아갈 의지도 있었다.
Advertisement
신인 배우 대거 발굴 및 드라마 제작에 새로운 길 제시
Advertisement
그러나 첫 방송 후 이런 우려는 기우에 불과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들 신인 4인방은 첫 회부터 우정과 사랑에 고민하는 고등학생의 감정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이들의 열연에 힘입어 드라마에 빠져 함께 감정을 나눌 수 있을 만큼 깊은 몰입도를 이끌어 냈다. 특히, 2번째 작품만에 주연을 맡았음에도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친 보나는 믿고 볼 수 있는 배우로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따뜻한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
'란제리 소녀시대'에서는 악역을 찾기 어렵다. 공부 못하는 학생들을 '쓰레기'라 부르고 성추행에 해당하는 체벌을 하는 오만상(인교진 분), 가부장적인데다 바람까지 피운 정희 아버지(권해효 분) 정도가 악역으로 볼 수도 있지만 시청자들은 이들에게 눈살만 찌푸리지는 않았다.
물론 이들의 행동이 현재의 기준으로 볼 때는 전혀 용납되지 않는 것이지만 79년 당시만해도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어른들의 모습이었다. 특히, 오만상의 경우는 허당스러운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하며 친숙하게 다가오기도 했다. 자극적인 소재와 인물들 없이도 드라마는 매회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긴장감을 조성하기도 하며 시청자들을 드라마에 몰입시켰다.
smlee0326@sportschosun.com
또 터졌다. 프로토 78회 해외축구 필살픽 1395% 적중
연예 많이본뉴스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초호화 결혼' 김옥빈, 통창 너머 도심뷰 신혼집…"제가 그린 그림도"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입장]"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나왔다…JTBC '일장기 그래픽' 충격적 방송 사고 사과
- 2.'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3.[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4."중국 선수 손짓 외면, 한국인이라면 달랐겠지"..,'편파 판정 전문' 中 미친 주장 "스포츠 정신 위배"
- 5."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