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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은 한체대 후배 김한솔과 함께 대회 마지막날인 8일 펼쳐지는 종목별 결승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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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전국체전에서 도마 금메달을 목에 건 후 지난 5월 올시즌 첫대회 전국종별체조대회, 국가대표 1차선발전 도마에서 1위에 오르며 부활을 선언했다. 지난 7월 2차 선발전에서는 자신의 이름을 건 '양학선' 기술(일명 '양1', 도마 앞 짚고 공중에서 세바퀴 비틀기)을 뛰었다. "양1을 뛰지 않으면 경기를 뛰지 않은 것과 같다. 팬들도 양1을 기대하고 응원한다. 남들과 똑같은 기술을 뛰고 싶지는 않다. 안전한 길을 택해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 물러서고 싶지 않다"며 강력한 도전의 뜻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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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의 부상을 틈타 2014년, 2015년 '북한 체조영웅' 리세광이 2연패를 달성했다. 리세광은 양학선이 부상으로 불참한 지난해 리우올림픽 도마 종목에서도 금메달을 따냈다. 양학선과 나란히 세계선수권 금메달 2개, 올림픽 금메달 1개를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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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연휴 '도마의 신' 양학선이 돌아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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