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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홍아와 이현수는 함께 드라마 작가를 준비하며 많은 것을 공유한 절친한 언니-동생 관계다. 그런데 이현수가 먼저 드라마 공모에 당선된 후 둘 사이에는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지현수 앞에서는 축하하는 쿨한 모습을 보였지만 최원준(심희섭)에게 "알았어. 내가 왜 괴로운지. 현수언니 당선된 게 내가 떨어진 것보다 더 괴로워. 그걸 괴로워하는 내가 더 후져. 후져서 괴로워"라고 솔직한 심경을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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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지홍아는 이현수의 보조작가로 일하면서도, 온정선과 최원준에게는 이현수와 연락하기도 힘들다고 거짓말을 해왔다. 앞서 방송에서 이 사실을 최원준에게 들키자 "창피했어"라며 "어떻게 말해. 니가 좋아하는, 아니 사랑했던 여자 시다바리 한다고. 어떻게 말해. 내가 갖고 싶은 남자한테"라고 말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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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지홍아는 드라마 공모에 당선됐다. 이현수는 자신이 최악인 상황에서도 진심으로 지홍아의 당선을 축하했다. 지홍아는 그런 이현수의 모습 자체에 복잡한 심경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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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수면 위로 드러내지 않던 지홍아의 질투심이 이제 본격적으로 발톱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여기에 박정우가 온정선과 이현수의 관계를 알게 되는 본격적인 사각관계가 가까워 오고 있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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