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자레드 레토가 플레이보이 창업주 휴 헤프너로 변신한다.
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배우 자레드 레토가 브레트 레트너 감독이 제작하는 성인잡지 플레이보이 창업주 휴 헤프너 전기영화에 출연을 확정, 휴 헤프너 역을 맡는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브레트 레트너 감독은 "휴 헤프너의 이야기를 판권을 내가 얻게 됐을 때 자레드 레토가 내게 휴 헤프너 역을 맡고 싶다. 그를 이해하고 싶다고 말했으며 나도 자레드 레토가 잘 해낼 수 있을거라 믿는다. 그는 현재 가장 훌륭한 배우 중 한명이다"고 말했다.
휴 헤프너는 1953년 성인집기 플레이보이 창간했다. 과감한 여성 누드 사진을 다루면서 성인잡지의 대명사로 불려왔다. 플레이보이의 토끼 모양 로고는 미국 성인 문화의 국제적 상징으로 자리 잡았으며, 잡지의 성공으로 헤프너는 미국 미디어 업계의 거물이자 성인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9월 27일 향년 91세의 나이로 별세했으며 플에이보이 엔터프라이즈는 이날 성명을 발표해 "헤프너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온하게 세상을 떠났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레드 레토는 지난 2016년 개봉한 DC코믹스 원작 영화 '수어사이트 스쿼드'에서 조커 역을 맡은 바 있다. 오는 12일 개봉하는 '블레이드 러너 2049'에 출연한다.
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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