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에서 개최된 2017~2018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대회(9월28일~10월1일)에서 금메달 2개(1000, 1500m), 은메달 1개(500m)를 획득한 임효준(한국체대)이 1차대회 마지막날 1000m 결승경기 도중 입은 부상으로 이번 주 개최되는 2차대회(네덜란드·5~8일)에 불참한다.
올해 4월 개최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표팀에 합류한 임효준은 첫 시니어 국제대회인 월드컵 1차 대회 1500m 우승을 비롯, 개인종목에서 모두 메달을 획득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대회 마지막 날 1000m 결승 골인지점에서 엉덩방아를 찧으며 넘어진 후 통증을 호소해 대회 다음날인 2일 귀국, 국내에서 정밀 진단을 받았다. 골절 등 특별한 문제는 없었으며 요추부염좌(허리가 뒤틀리며 염증이 발생)가 있어 3~4일간 안정을 유지하며 치료를 받으면 남은 시즌 및 올림픽 출전에는 문제가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임효준은 2차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국내에 머물며 치료를 받을 예정이며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은 네덜란드에서 개최되는 2차대회에는 대체선수 없이 5명으로 대회를 치를 계획이다. 월드컵 3차대회는 2차대회 1개월여 후인 11월9일부터 개최된다.
한편, 쇼트트랙 대표팀은 2차대회 종료 후 귀국하며 3차대회지인 중국으로 11월 초 출국할 예정이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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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대회 마지막 날 1000m 결승 골인지점에서 엉덩방아를 찧으며 넘어진 후 통증을 호소해 대회 다음날인 2일 귀국, 국내에서 정밀 진단을 받았다. 골절 등 특별한 문제는 없었으며 요추부염좌(허리가 뒤틀리며 염증이 발생)가 있어 3~4일간 안정을 유지하며 치료를 받으면 남은 시즌 및 올림픽 출전에는 문제가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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