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종석과 배수지의 급박한 순간이 포착됐다. 친동생 신재하를 구하기 위해 배수지를 찾아온 이종석과, 도와달라는 그의 말에 끔찍한 미래를 바꾸기 위해 함께 나선 배수지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이들이 정말 신재하를 구해낼 수 있을지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당신이 잠든 사이에' 측은 5-6회 방송일인 오늘(4일) 정승원(신재하 분)의 끔찍한 미래를 구하기 위해 나선 정재찬(이종석 분)-남홍주(배수지 분)의 모습과 함께 사건을 짚어보는 스틸 컷을 공개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누군가에게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 홍주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 재찬의 이야기다.
지난 주 방송된 3-4회에서는 꿈을 믿지 않았던 재찬이 친동생 승원과 관련된 안 좋은 꿈을 꾼 뒤 홍주의 집으로 찾아가 도와달라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주는 '승원이가 형 때문에 살인자가 된다'라는 꿈의 내용만 알고 있었을 뿐 승원이 누군지 몰랐던 상황. 그러나 재찬의 도움 요청으로 승원이 재찬의 동생임을 알게 됐고 자신의 꿈 속에서 승원이 사람을 죽였으며 "형 때문에 사람을 죽였다고 했어요"라고 말해 재찬을 더욱 겁에 질리게 만들었다.
그 시각, 승원은 박소윤(김소현 분)과 함께 있었다. 소윤은 엄마 도금숙(장소연 분)이 아빠 박준모(엄효섭 분)에게 가정폭력을 당하면서도 자신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하고 있음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아빠를 죽이기 위해 부동액을 구입하려는 계획을 세웠는데, 소윤의 뒤를 따라온 승원은 이를 막고 "같이 가자. 내가 데려다 줄게"라며 소윤의 손을 잡았다.
앞서 재찬은 가정폭력으로 접수된 '박준모 사건'을 깔끔하게 불기소로 처리했다. 그러나 재찬과 승원 형제와 소윤과 준모 부녀가 함께 연결돼 있음이 공개되며 이야기는 더욱 흥미진진해진 상황.
이러한 상황에서 어디론가 다급하게 전화를 거는 재찬, 전화기를 든 재찬과 그의 말을 듣고 있는 홍주, 아빠를 살해하려는 소윤을 막기 위해 노력하는 승원의 모습과 함께 금숙을 향해 소리를 지르고 계속해서 압박하는 준모의 모습이 공개되며 '승원이가 형 때문에 살인자가 된다'라는 꿈이 미래에선 어떻게 그려지게 될지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측은 "재찬이 미래를 바꾸며 시간이 다른 쪽으로 흘러가고 있다. 재찬과 홍주가 힘을 합쳐 미래를 또 다시 바꿀 수 있을지, 승원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오늘 밤 10시 방송될 5-6회를 통해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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