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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믿지 않았던 재찬은 친동생 승원과 관련된 안 좋은 꿈을 꾼 뒤 홍주의 집으로 찾아가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홍주는 자신의 꿈 속에서 승원이 사람을 죽였으며 "형 때문에 사람을 죽였다고 했어요"라고 말해 재찬을 더욱 겁에 질리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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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때 소윤은 승원의 형인 검사 재찬이 '박준모 사건'을 불기소로 처리했다고 폭로했다. 재찬과 승원 형제와 소윤과 준모 부녀가 함께 연결됐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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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재찬은 동생의 살인을 막기 위해 싸움이 일어났던 장소로 향했다. 함께 따라갔던 홍주는 소윤이의 엄마와 아빠가 싸우는 긴박한 상황에 아파트 경보벨을 울려 경찰을 불렀다. 그리고 재찬은 소윤과 함께 그곳에 도착했던 승원을 가까스로 구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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