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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감독은 1차전 선발로 맨쉽을 선택했다.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경험도 있는 맨쉽은 팀의 중책을 맡았다. 1~2경기에 많은 것이 결정되는 포스트시즌에서 선발 투수의 중요성은 두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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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맨쉽이 SK의 홈런 타선을 어떻게 봉쇄하느냐가 관건이다. 맨쉽이 정규 시즌 112⅔이닝 동안 허용한 홈런은 7개. 그중 SK전에서 맞은 것은 1개 뿐이지만, 1경기 등판에 불과하기 때문에 표본이 적다. 시즌 극초반인 4월 7일 선발 등판해 6이닝 3실점(2자책)을 기록했었고, 당시 한동민이 맨쉽을 상대로 2점 홈런을 쏘아올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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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경계해야 할 타자는 단연 최 정이다. 46홈런으로 올 시즌 홈런왕에 오른 최 정은 무려 10개의 홈런을 NC전에서 때려냈다. 그만큼 NC 투수들을 상대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마산에서는 4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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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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