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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 타선의 차이가 양 팀의 희비를 갈랐다. NC는 나성범-재비어 스크럭스-모창민-박석민으로 이어지는 핵심 타자들이 필요할 때마다 점수를 만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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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완전히 살아난 박석민이 타선의 무게감을 한층 더했다. 시즌 내내 잔부상에 시달렸던 박석민은 정규 시즌 종료 직전 허리 부위 담 증세를 호소해 며칠 휴식을 취했었다. 우려 속에 포스트시즌을 맞았고, 김경문 감독도 박석민의 상태를 꼼꼼히 체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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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말 1사 1,2루에서 왼쪽 펜스 맞고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까지 쳐낸 박석민은 이날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으로 '멀티 히트'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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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는 NC 이적 후 처음 나선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타격을 하지 못했다. 플레이오프에서 9타수 2안타(2홈런), 한국시리즈에서는 13타수 무안타로 침묵을 지켰다.
창원=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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