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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찬은 며칠밤을 새며 기소를 준비했고, 그 결과 버스에서 깜빡 졸았다. 이를 꿈에서 본 남홍주(수지)는 그를 뒤따라와 햇빛까지 가리며 꿀잠을 잘 수 있게 했고, 이어 그를 적당한 타이밍에 깨워 지각하지 않도록 도왔다. 남홍주는 정재찬을 응원했지만, 정재찬은 "응원하지 말라"며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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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꿈을 비교한 결과 한우탁의 꿈에선 박준모의 조사를 정재찬이 아닌 최담동(김원해) 수사관이 맡았다는 차이가 있었다. 한우탁은 급히 전화로 이를 정재찬에게 알렸고, 남홍주는 "박준모는 무죄 주장할 거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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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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