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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구단은 장기간 추석 연휴 끝자락에 열리는 이번 경기를 '외국인의 날'로 정했다.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에게 열흘 내외로 길어진 명절 연휴는 이국 땅에서의 외로움을 더욱 크게 만들 수도 있어 이를 헤아리자는 취지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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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문 광장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민속놀이 체험장을 운영한다.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운영될 민속놀이 체험장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비석치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스틸야드를 방문하는 사람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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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번 홈경기는 포항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한 올시즌 일곱 번째 '포항시민의 날'이다. 이에 송도동, 제철동, 구룡포읍, 동해면, 장기면, 호미곶면 주민들을 스틸야드로 초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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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포항은 올시즌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수원을 홈구장 스틸야드로 불러들인다. 홈 팬들 앞에서 정규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면서 수원을 상대로 설욕하고 팬들의 성원에도 보답하겠다는 각오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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