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이 2018년 러시아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다.
스페인은 7일 스페인 알리칸테에서 벌어진 알바니아와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유럽 예선 G조 9라운드 경기서 3대0 완승을 거뒀다. 이스코가 1골-1도움을 맹활약했다. 호드리고와 티아코 알칸타라가 1골씩 보탰다.
7연승을 달린 스페인은 8승1무(승점 25)로 남은 한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G조 1위를 확정, 본선 직행 티켓을 따냈다.
이탈리아가 이날 마케도니아와 1대1로 비겼다. 승점 20점의 이탈리아는 G조 2위로 플레이오프를 거치게 됐다.
스페인은 알바니아를 상대로 경기를 지배했다. 스페인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최전방 스리톱은 이스코-호드리고-다비스 실바에게 맡겼다. 그 뒷선에는 티아고 알칸타라-사울-코케, 포백은 조르디 알바-세르히오 라모스-피케-알바로 오드리오졸라가 나섰다. 골문은 데헤아가 지켰다.
스페인은 전반 16분 이스코의 도움을 받은 호드리고의 선제 결승골로 기선을 잡았다. 호드리고의 A매치 데뷔골. 7분 후 이스코가 두번째 골을 넣었다. 코케가 도왔다.
그리고 전반 26분 알칸타라가 쐐기골을 꽂았다.
카탈루나의 독립에 찬성한 수비수 피케(FC바르셀로나)는 경기 도중 일부 팬들로부터 야유를 받았다.
스페인은 오는 10일 이스라엘과 마지막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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