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 대전이 득점 없이 비겼다.
안양과 대전은 7일 오후 3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7년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33라운드에서 0대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날 무승부로 안양은 3경기 무패 행진(1승 2무)을 이어갔지만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은 점점 멀어져갔다. 대전은 그대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초반 안양이 주도권을 잡았다. 안양은 전반 1분 정재희의 슈팅을 시작으로 3분 주현재, 14분 최영훈, 26분 김효기 등이 연이어 좋은 찬스를 잡았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대전은 황인범과 브루노를 중심으로 반격에 나섰지만 마무리가 약했다.
대전이 먼저 변화를 줬다. 이현승을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하지만 안양의 공격은 계속됐다. 주현재와 정재희가 좋은 기회를 만들었지만 대전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대전은 후반 26분 박대훈, 안양은 최승호, 조석재, 김신철 등을 투입하며 반전을 꾀했다. 하지만 끝내 득점에 실패했고, 경기를 결국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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